교인들이 더 위선적인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서 교회에
나가지 않습니다.
이런 반대 질문을 받았을 때는 상대자의 심리를 먼저 간파해서 이 사람은 과거에 다른 교인으로부터 마음에 상처를 받은 적이구나.'라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어느 날 예수 믿으라는 말에 대상자들은 이러한 이야기들을 합니다. 화를 내면서 '내가 맹 집사에게 20만 원을 사기 당했고, 박 집사에게는 40만 원을, 장로에게는 120만 원을 사기당했는데, 날더러 예수 믿으라? '라고 화를 냈습니다.
1) 예수님도 이 문제를 가지고 많이 고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누룩 즉, 위선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바리새인들의 누룩곧 외식을 주의하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알려 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모든것이 광 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집위에서 전 파되리라"(눅 12 : 1~3).
2) 하나님의 깊은 고민 중의 한 가지는,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주지 않는 것입니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 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삼상 15 . 22, 23).
3) 교회는 죄인들이 모인 곳이지 성자들이 만나는 장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 9: 13).
4) 세상의 모든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위선적입니다.
그렇지만 "당신이나 저나 다 위선적입니다. "라고 직선적으로 말하지 마십시오. 직신적인 표현은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라고 말하면 그 속에 전도하는 자나 전도받아야 할 사람이 모두 다 포함 되어 일으므로 기분이 쉽게 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 : 10).
"모든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5) 예수를 믿는다고 하루 아침에 천사처럼 날개가 달리는 것은 아닙니다.
"망령되고 허탄한신화를 버리고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4:7)
6)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위선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딤전 4 : 7),
결코 위선을 벗어버린 사람이 아닙니다.
7)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지금 '성화'되어가는 과정입니다.
성화라는 것은 날마다 조금씩 더 좋은 상태로 변화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 노라" (빌 3 12~14).
8) 반면에, '영화로움'라는 것은 완전해지는 것을 말하는데, 그것은 천국에 거하게 될 때 변화되고 완성된 그리스도인들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 17 : 5) 누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자동차나 그림을 보고 판단하겠습니까?
9) 그리스도인이 위선자라고 지적하시는 것을 보니 당신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그 원칙을 모두 알고 계시는군요?
그렇다면 당신은 그 원칙대로 살 수 있다고 보시거나, 아녀면 살고 계십니까? 이 말은 조심스럽게 하십시오
10) 혹시 선생님은 모든 인간이 똑같이 위선자라는 사실에서 자신만을
예외시하는 것은 아닙니까?
11) 자녀를 양육할 때 그들의 연약함을 날마다 비판만 하지 않고 사랑으로 이해하고 감싸는 것처럼, 위선적인 사람들끼리는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인들이 더 위선적이라는 말은 교인들은 인간의 위선을 능히 극복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쉽지 않군요 이해해 주십시오.
12) 그리고 저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권하는 것이지, 예수 믿는 사람들을 믿으라고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의 표준은 언제나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대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바라보지 마십시오.
13) 교회 안에 모두 그리스도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는 물고기 비유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 뜻은, 나중에 어부가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를 고르듯이(마 13 : 47~50), 지금교회 안에도 이 두 물고기가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조차 천국과 지옥에 갈 사람이 알곡과 가라지 구분하듯 다 구분되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만이 알고 계십니다(마 13 : 24~30). 그러니 선생님께서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예수 믿는 사람, 천국 갈 사람이라고 인정하지는 마십시오.
14) 다소 실망되는 일이 있더라도 꾹 참고 꼭 교회를 다니십시오
공산당들이 이 땅에 간첩을 보내는 것처럼 마귀도 교회를 어지럽히기 위해서 문제의 사람들을 많이 들여보냅니다.
15) 그래서 교회에서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진실로 택함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비율이 11:1이다. "
예수님도 12제자를 선택했지만 실패는 적었습니다. 그 중에 한명만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가룟 유다와 같은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교회라고 잘못된 사람이 없겠습니까?
16) 백화점 안에 두 명의 점원이 도둑질을 하다가 들켰다고 그 백화점점원들 모두가 도둑은 아니지 않습니까?
교회 안에 위선자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 주시고, 그렇다고 해서 교회를 멀리하지는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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