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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변천사
이동희목사 2012-07-21 추천 0 댓글 0 조회 763

 

1) 성막시대

모세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만든 것으로 천막으로 만들어 '실로'에서 400년간 있었다.

성막에는 지성소, 성소, 바깥뜰로 구분되어 있었다.


2) 장막시대

다윗의 임시 장막에는 아무런 장벽도 휘장도 분리시키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있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임재를 둘러싸고 있는 예배자들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 언약궤가 보관되었던 다른 성소들에서는 예배자들이 휘장 뒤에 가려 있는 것을 예배해야 했다. 단지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한 번 휘장 뒤로 들어가는 일을 감행했다. 하지만 다윗의 장막은 예배자, 나그네, 이방인의 구분이 없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

위와같이 다윗은 언약궤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열망하고 친밀한 교제를 사모했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했다, 뿐만 아니라 다윗의 장막은 분리, 단절, 막힌담이 없었고, 예배자와 이방인, 나그네의 구별이 없이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오직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기도와 찬양과 예배를 쉬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사모함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3) 솔로몬성전

성막의 2배의 크기로 지었다. 영광도 짧아 솔로몬이 죽고 5년도 못되어 애굽의 느고에게 약탈당하고 BC 586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에 의해 파괴되고 불타게 되었는데 이것을 1대 성전이라 한다.


4)회당(Synagog)

바벨론 포로시대에 생겼다. 하나님은 성전에 계시지 않고 무소부재(無所不在)의 사상이 생겼다. 조그마한 건물로 유대인이 모이는 곳이면 유대나 이방 땅 어디든지 분산되어 세워졌다. 회당에서 교훈과 예배의 장소로 건립하였다. 예수님도 이곳에서 설교를 하였고, 초기 사도들도 이곳을 이용하여 전도기지로 이용하였다. 예배당도 이것을 모방하였다.


5)스룹바벨 성전

포로에서 돌아와 건축한 것으로 초라하여 유대인이 울었다고 한다. 학개, 스가랴가 도왔고 500년간 지속되고 2대 성전이라 한다. BC63, 로마의 폼페이우스가 하스몬 왕조를 점령하여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파괴하였다.


6)헤롯 성전

BC37, 헤롯(헤로데스)왕이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성전을 재건, 번영을 되찾았으나, 문명은 헬라로 변했다. 46년이라는 세월과 금과 대리석으로 웅장하게 지었다. 예수님이 다니셨던 성전으로 헤롯이 유대인에게 환심을 사려고 정치 차원에서 만든 성전이다. AD70년에 티토의 파괴로 예수님이 예언한 대로 이루어 졌다.(마24:2) 유대인과 기독인의 분리되는 계기가 되었다. 90년간 지속하였고 3대 성전이라 한다.


7)지금의 성전

건물은 예배당이며 성전은 예수를 구주로 믿는 성도들이다. 즉 우리 크리스천들의 몸이 성전이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에 성전을 거룩하게 세우고 깨끗하고 흠이 없도록 해야한다.(고전3:16-17, 6:19)

교회란 헬라어로 에클레시아(Ecclesia)라고 하는데 '죄에서 벗어나 불러 모았다'라는 뜻이다. 다시말해 성전이란 구원받은 성도의 몸이며, 교회는 하나님을 구심점으로 구원받은 성도 개인의 집합을 말하며, 예배당은 성도들이 모여서(교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발씀을 배우고 가르치고 교제하고 봉사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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