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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으로 나옵니다.
김은미집사 2010-04-07 추천 0 댓글 0 조회 675

저는 서울 무악재에서 1남 2녀 중 장녀로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어릴 때부터 교회를 열심히 다니며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런데 웬지 믿음이 식어지고, 그러면서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세상에 나와 세상 친구들과 어울려 하나님을 잊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결혼한 후 신랑의 직장이 기아자동차이므로 수원 천천동에 보금자리를 꾸미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 후에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인생의 허전함과 공허함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친정 엄마는 늘 권유하셨습니다. "다시 하나님 앞으로 가야 한다." "하나님께 돌아가야 인생이 행복하단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저의 집에 오신 친정 엄마가 천천동에 예쁜 건물에 교회가 있어서 예배를 드리고 목사님 말씀을 들었는데 말씀이 은혜롭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꼭 교회에 나가라는 권면이었습니다. 바로 지금의 비전순복음교회였습니다. 엄마의 말대로 목사님의 말씀은 정말 나에게 주시는 은혜스러운 말씀이었고, 성도들의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엄마의 권유로 비전순복음교회에 나오게 되었는데 지금은 친정엄마도 가까운데 이사 오셔서 같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아직 세상에 한발을 내 딛고 온전히 하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제자리걸음을 하는 저에게 커다란 시련이 오게 되었습니다. 둘째 아들 진규가 5개월째 신장으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린 상태에서 수술을 바로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하늘이 노랗게 보이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어린아이가 어떻게 수술을 받는가 걱정만 앞섰습니다.


  그런 저를 목사님과 구역장님과 구역식구들이 작정 기도도 해주시고 늘 힘써 기도해주셨습니다. 수술 받게 되는 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마음에 평안함이 다가 왔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었습니다. 이후에 수술도 잘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치료해주셨습니다. 의사가 하는 말이 너무 건강하게 완치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확실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늘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심을 알면서도 눈에 보이시는 주님이 아니기에 늘 믿음이 부족한 저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정말 사랑하셔서 제가 죄악 길에 가는 것을 원치 않으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저는 항상 저와 함께 하시고 저의 모든 것을 지켜주시는 주님이시라는 것을 느끼면서 요즘 하나님께 기쁨으로 나갑니다.


  또한 구역 모임에서 중보기도와 사랑의 나눔으로 세상의 어느 것 보다 따뜻하고 편안함을 피부로 느끼면서 요즘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정 사랑을 교회에서 체험하고 있구요.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욱 주님을 위해서 살고자,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자 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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